트럼프 시대가 곧 다가온다! 미국 차기 재선 여론조사
미국 차기대선 양자대결 땐 바이든 대통령 42% vs 트럼프 대통령 46%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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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07 18:55 | 최종 수정 2023.03.0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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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존 트럼프(Donald John Trump)
사진 출처 : Google
현재 미국 대통령 조바이든이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맞붙으면 뒤지는 반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나 니키 헤일리 전 유엔대사에겐 이길 것이라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에머슨대가 지난 24∼25일 전국 등록 유권자 106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양자 대결에서 42%의 지지를 얻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46%였다.
지난달 같은 조사에서도 바이든은 41%, 트럼프는 44%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반면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급부상한 디샌티스 주지사와의 양자 대결에선 44%를 얻어 4%p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화당 지지층을 상대로 한 공화당 당내 가상 대선 경선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이 55%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 25%에 그친 디샌티스 후보를 멀찌감치 따돌렸다. 민주당 지지층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이 차기 대선 후보가 되어야 한다고 답한 유권자가 71%에 달했다.
출처: 이지영, “미국 차기대선 양자대결 땐 바이든 42% vs 트럼프 46%”, 중앙일보,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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