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출자금으로 펀드를 운용하고 수익금을 벤처 기업에 투자하는 한국벤처투자.

글로벌 투자회사가 운용하는 펀드에도 가입했는데, 이 중 일부가 실리콘밸리뱅크에 예치된 것으로 확인되다.

국민연금이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실리콘밸리뱅크 그룹 주식 10만795주는 휴짓조각이 될 위기에 놓였다.

지난해 말 신고가 기준 2,319만 달러어치, 우리 돈으로 300억 원이 넘는 규모다.

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도 실리콘밸리뱅크 주식 2만87주와 연쇄 파산한 시그니처은행 주식 9만1,843주를 합쳐 200억 원어치를 들고 있었는데 역시 회수가 불투명하다.

출처 : 김지선, '한국도 돈 날렸다'...국민연금 투자금 휴짓조각 '위기',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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