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제친 인도, 273년 만에 뒤바뀐 서열…'경제 대국' 지위도 인도로 교체

인도 인구, 15일 기준 14억2578만명 기록
유엔·퓨리서치센터 예측 적중
2063년 17억명으로 정점 찍을듯

Esther 승인 2023.04.21 18:41 의견 0
자료: 로이터 연합뉴스

“14억1565만3821명, 인도 인구가 중국을 앞섰다.”

지난 4일 중국에서는 인도 인구가 중국을 앞서기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온라인 상에 퍼졌다. 인도의 한 단체가 추산하는 인도 인구가 이날을 기준으로 14억1565만명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말 발표된 중국 인구(14억1260만명) 보다 300만명 정도 많아졌다는 것이다.

949년 중화인민공화국 건립 이래 70년 넘게 지켜온 세계 인구 1위 자리를 인도에 넘겨줬다는 소식에 중국은 격분했다.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서는 “절대 사실이 아닐 것이다”라는 반응부터 “경제가 발전할수록 출산율이 줄어든다, 세계적인 현상이다”, “인구 1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경제 1위, 과학 1위가 중요하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그러나 인도 인구가 마침내 중국을 추월했다는 추정이 나왔다. 지난해 60년 만에 인구 증가세가 꺾인 중국은 약 300년 만에 이 자리를 내주게 됐다.

자료:네이버 블로그,인도이야기

인도가 가진 경제적 잠재력은 ‘폭발적’일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압도적으로 높은 출산율이 경제 성장과 직결되는 ‘총부양비(생산가능인구가 부양해야 하는 경제적 부담)’를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의 이르판 누르딘 남아시아센터장은 “세계 경제의 중심이 변화하고 있다”고 했다.

출처: 장서우,"인도, 中 제쳤다" 273년 만에 뒤바뀐 서열…경제 잠재력 '폭발', 한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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