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선 구도 주목! ‘트럼프 vs 뉴섬’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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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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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AFP
보수파가 개빈 뉴섬 가주 주지사를 민주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여기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캘리포니아 글로브’는 전국 최대 보수 행사인 "보수주의활동연합"에서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 보수 유권자의 38%가 뉴섬 주지사를 민주당의 유력한 대선 후보로 꼽았다고 8일 보도했다. 이어서 그는“이번 결과는 보수층이 뉴섬 주지사를 다음 대선에서 잠재적 위협으로 보고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며 “뉴섬은 최근 플로리다, 텍사스, 조지아 등 공화당 주에서도 대대적으로 광고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보수 유권자들은 잠재적 대선 상대로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출마보다 뉴섬 주지사에게 무게를 두고 있다.
자료: 연합뉴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차기 대선 후보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번 CPAC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69%를 얻어 플로리다 주지사인 론 드산티스(24%), 텍사스주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2%)를 압도적으로 앞섰다.
캘리포니아 글로브는 “드산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나 크리스티 노엠 사우스다코다 주지사가 약진하고 있음에도 보수층 사이에서 트럼프에 대한 지지는 견고하다”고 전했다.
출처: 장열, 2024 대선 구도는 ‘트럼프 vs 뉴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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