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찰스3세, 성공회 집전 대관식에서 "신앙'들'의 수호자 되겠다"
Es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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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3 14:01 | 최종 수정 2023.05.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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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연합뉴스
16세기 헨리 8세 왕 이후 영국 국왕은 국교회인 성공회의 수장으로서 대대로 즉위식에서 "신앙의 수호자(defender of the faith)"가 될 것을 서약해왔다.
그런데 지난 6일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 등 여러 종교지도자들을 대관식에 참석시킨 찰스 3세는 500년이 넘은 이런 왕실의 전통을 깨고 성공회 수장으로서 "(성공회) 신앙의 수호자(the defender of the faith)"가 아니라, “모든 신앙들(the defender of faith's')”의 수호자가 될 것을 서약하였다.
자료: 연합뉴스
조만간 이런 종교통합의 대열에 불교, 힌두교, 유대교, 이슬람교, 시크교뿐 아니라 개신교의 지도자들도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렇듯 프란치스코, 찰스 3세와 같은 거짓 선지자들에 의해 종교가 통합되고 나면 그 다음은 적그리스도를 유일신으로 섬기는 적그리스도의 나라가 완성되는 것이다.
자료: 구글
“모든 신앙들(the defender of faith's')”의 수호자를 자처하며 종교통합의 기치를 높이든 찰스의 배도 행렬에 합류하려는 교회와 목사들이 누구인지 유심히 살펴 물리쳐야 할 때라는 뜻이다.
출처: 곽재훈,英 찰스3세, 성공회 집전 대관식에서 "신앙'들'의 수호자 되겠다",프레시안, 이 세대가 가기 전에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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