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대전 예고?인류의 운명은 "미국과 중국이 잘 지내느냐"에 달렸다
Esther
승인
2023.05.22 19:30
의견
0
자료: 조선DB
미국 외교가의 ‘살아 있는 역사’인 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이 17일 공개된 영국 이코노미스트와의 ‘100세 기념’ 인터뷰에서 “미·중 갈등으로 인해 3차 세계대전이 5~10년 안에 일어날 수 있다"며 “인류의 운명은 미국과 중국이 잘 지내느냐에 달렸습니다. 이 기간내에 전쟁을 피할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대만 지역에서 커지고 있는 양안(兩岸)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고, 첨단 전쟁과 관련해 ‘AI(인공지능) 군축’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키신저 전 장관은 “우리는 1차 대전 직전과 비슷한 상황에 있다”며 시급한 과제로 대만 관련 갈등 완화를 꼽았다.
그는 이런 사태를 막으려면 대만 지역에서 커지고 있는 양안(兩岸) 갈등을 조속히 해결하고, 첨단 전쟁과 관련해 ‘AI(인공지능) 군축’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미·중 양국이 우선 흥분을 가라앉히고 대화를 통해 실무 관계와 신뢰를 점진적으로 쌓으라고 조언했다.
출처: 정석우,100세 키신저 “美·中갈등, 5~10년내 3차대전 일으킬 수도”,조선일보
저작권자 ⓒ 뉴스유엔, 이 기사 전체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은 undr.news의 출처에 링크되어 있다는 조건 하에 부여됩니다.